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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이 심상치 않네요. 금값, 비트코인

Published on 2024-04-12 00:00 by macle

금값상승과 신용화폐 가치

한국 금거래소를 이용해서 1g에 6만7천원씩 샀던게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한화 기준으로는 그램당 10만5천원을 넘었군요. 달러 기준으로는 좀 덜 하지만 계속 사상최고치를 돌파하는게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금값이 폭등하는건 미국이 항상 경계하고있는데 이렇게까지 냅둔다는건 통제하지 못하는 변수가 생기기 시작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지금은 고금리 상황 입니다.

금은 헷지자산이 아니라고 하는 전문가들도 많지만, 많은사람들의 인식속에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모든자산의 헷지수단으로 보는경향이 강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관과 많은 개인들이 신용화폐 국채를 믿지 못하기 시작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달러가치도 하락하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을 보면 더 심하게 화폐가치가 훼손 되고 있죠.

고금리 상황인데도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고, S&P500, 나스닥100, 암화혜폐와 같이 위험도가 현금보다 높은 자산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습니다.

각 국이 미국채 비중을 줄이고 금 비중을 늘리고 있고, 자산운용사의 금보유비중이 전체자산의 1%정도인 상황이라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유투브 내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거보면 지금이 특수상황이고 금값 고점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지켜봐야 할 시장상황 같습니다.

비트코인

금값 이야기를 했더니 비트코인과 반감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이 금과같은 역할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비트코인 지값을 들고 세계 각국에가서 그나라의 화폐교환이 쉬워진다면 그때가서 다시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런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생겼다면 이제는 문화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이 금과같이 많은 사람들이 헷지 자산으로 인식하느냐는 아직은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저는 이번 비트코인의 상승은 반감기에 대한 영향보다 ETF 승인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ETF승인이 되면서 기관들은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해서 패시브 자금으로 인한 수요증가로 인한 상승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미국에서 ETF가 출시되었으니 이제 다른국가에서도 준비를할거고 각국가에서 ETF출시를 위해 수량보유를 하려고 하겠죠. 블랙락 같이 ETF를 출시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가격이 크게 오르던 오르지않던 운용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시장의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입니다.

개인들도 기존 증권사의 익숙한 HTS, MTS 사용을 통해 비트코인을 매수할 수 있게되었고, 미국처럼 퀀트비중이 높은 나라는 만들어놓은 퀀트 시스템을 바로 적용할 수도 있죠.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잘 믿지 못하거나 암호화폐 지값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개인들도 있었을거고 제도권이 되어서 그런 부분의 거부감은 사라진 게 아닐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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